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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존파가 그에게 부탁했다, 代父가 되어 달라고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 서초경찰서 강력1반장 시절 지존파를 일망타진한 공로로 당시 김영삼 대통령에게서 표창을 받는 고병천 전 경정. 평생을 강력범과 싸워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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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존파가 그에게 부탁했다, 代父가 되어 달라고
서울 서초경찰서 강력1반장 시절 지존파를 일망타진한 공로로 당시 김영삼 대통령에게서 표창을 받는 고병천 전 경정. 평생을 강력범과 싸워온 그는 지금 병과 싸우고 있다. 지난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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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살인마 지존파 원래 조직명은 마스칸”
1993년 부유층을 상대로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‘지존파’ 일당을 검거해 이름을 날렸던 고병천(60·사진)씨가 34년간 몸담았던 경찰을 떠났다. 그는 서울 혜화경찰서 경정을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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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형제도 존폐,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 문제
강호순의 연쇄살인사건을 계기로 사형제도의 존폐와 10년 이상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찬반 논의가 뜨겁다. 국가가 법의 이름으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사형제도를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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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수법 지능화,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‘추적자’로
보험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‘검은 집’의 한 장면.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린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 조사관(황정민)과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범인의 대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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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호순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전문
경기경찰청 수사본부(본부장 경무관 박학근)는 부녀자 연쇄 살인범 강호순 수사결과를 3일 오전에 발표했다. 다음은 수사본부의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. 디지털뉴스 jdn@joins.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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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당신의 부서에도 '사이코패스'가 있다
사이코패스라고 하면 흔히 한니발 렉터와 같은 엽기적인 살인자를 떠올리게 마련. 하지만 뒷골목이 아닌 당신의 사무실 또한 사이코패스들의 서식지임을 잊지 말자. 오피스 사이코패스,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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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씨와 교감 → 증거 제시 … 닫힌 입 열게했다
범죄심리분석가 권일용 경위가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프로파일러(Profiler·범죄행동분석관). 범죄 양상 등을 토대로 범인을 유추하는 수사 전문가다. 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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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밀한 계산 따라 움직인 전형적 '지능범'
“호랑이 등에 올라타기가 어렵지, 일단 타면 호랑이가 멈추기 전까지는 내려올 수 없다.” 가짜 인생을 살아온 신정아(35) 전 동국대 교수의 지난 10여 년 행적은 호랑이를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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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심리학 박사와 기자가 함께 분석한 신정아씨
신정아씨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2일 서울서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. 검찰은 보강수사를 계속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예정이다.